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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솔사계 22옥순♥22경수 눈물의 프로포즈, 2세 계획

by future0912 2025. 2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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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27일 방송된 ‘나는 SOLO,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’에서는 22기 옥순과 경수 커플이 ‘나는 솔로’ 22기 촬영지였던 통영으로 여행을 갔습니다.

‘나는 솔로’ 22기는 돌싱 특집이었고, 옥순은 아들 1명, 경수는 딸 1명을 키우는 양육자입니다. 둘의 대화가 진지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자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.

💍 눈물의 프로포즈

경수는 옥순의 아들과 친아빠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. 나는 솔로 촬영 때도 옥순이 아들의 친부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었는데요. 경수가 옥순에게 사실을 잘 말해주자는 의견이 장기적으로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.

 

👦🏻22경수: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. 선우(옥순의 아들)가 아버지를 죽었다고 이야기하지 않냐

👩🏻‍🦰22옥순: 아빠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다. 너무 어렵다. 답을 모르겠다. 정답이 있는지도 모르겠다.

👦🏻22경수: 우리가 말하는 게 정답이다. 충격은 받겠지만 배신은 아닌 거다. 

사진: 나솔사계

 

뒤이어 옥순은 경수의 딸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.

👩🏻‍🦰22옥순: 딸이 아빠가 결혼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느냐. 전혀 생각 못 한 부분이라 아차 싶었다. 원래는 속상해야 하는데 오빠가 더 좋은 사람처럼 느껴졌다.

사진: 나솔사계

 

이어서 옥순은 가방에서 반지 케이스를 꺼내며 깜짝 프로프즈를 했습니다. 옥순의 깜짝 프러포즈에 옥순은 물론이고 경수도 눈물을 보였습니다. 

👩🏻‍🦰22옥순: 이걸 주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었다. 원래 바로 약속을 받아내려 했는데 딸 이야기에 너무 철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. 바로 나랑 결혼해달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, 아이들한테 허락을 받고 해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. 그때 나랑 결혼해달라.

사진: 나솔사계
사진: 나솔사계

 

옥순은 눈물을 흘리며 경수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습니다. 경수는 인터뷰를 통해 프로포즈를 받은 소감을 말했습니다.

👦🏻22경수: 생각지도 못했고 감동이었다. 고맙고 신기하다.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옥순님은 저보다 진지했던 거 같다. 이렇게까지 되어가고 있으니 운명인가 싶다.

 

🤰2세 계획 갈등

사진: 나솔사계

옥순이 먼저 경수에게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. 옥순은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을 적극적으로 전했지만 경수는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

사진: 나솔사계

👦🏻22경수: 우리 둘이 더 중요하다.  빨리 육아를 졸업하고, 둘만의 인생을 즐기고 싶다. 평생 육아에 매달리고 싶지 않다. 좀 더 우리 넷의 조합이 당연해지고 싶다. 우리가 아이를 낳았을 때, 갓난아기라는 이유만으로도 더 집중 되어있을 텐데, 아이 둘 다 소외감을 느낄 것이다. 단 한 번이라도 느낀다면 엄청 후회할 것 같다."

사진: 나솔사계

이미 아이 2명이 있는 두 사람에세는 경수의 말이 맞는 부분이 큽니다. 옥순은 지지 않고, 아이를 낳고 싶은 의지를 드러내 경수를 당황하게 했습니다. 하지만 뒤이어 옥순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진짜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.

 

👩🏻‍🦰22옥순: 제가 그런 말 하면 오빠가 팔짝팔짝 놀라는 게 너무 재밌다. 저도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. 둘이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. 아이를 갖는 게 맞는다는 판단이 들면 저도 많이 고민했을 것이다. 나도 너 닮은 아기 갖고 싶다는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장난치는 것이다.

방송을 통해 만났지만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, 서로의 가족까지 든든하게 품어주려는 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. 두분 예쁜 사랑하시고 결혼해서 든든한 가정을 꾸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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